멘션받은_커플링으로_낼맘은없는_동인지_한장쓰기 카키아님 - 카키아x하루 새로 이사한 마코토의 집을 둘러보다가 문고리를 돌렸다. 방안에 어두운 공간이 있어 그대로 발을 내디뎠는데 집안에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넓고 커다란 길이라 그대로 나아가 방문을 열자, 도착한 곳은 책장이 가득한 방이었다. 열고 나온 문을 다시 열어보았지만, 물건이 가득한 창고로 변해 있었다.하루카는 천천히 주변을 살폈다. 마코토의 짐으로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이불이며 컴퓨터 무엇 하나 익숙한 물건들이 없었다. 도대체 여긴 어디지? 의문을 품은 것도 잠시, 방 문을 열고 들어선 사람이 그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하루… 하루카야?! 정말로?!” ‘…곤란한데.’전례 없는 환영을 받은 하루카는 바닥에 앉아 있었다. 말을 알아듣지 못하..